# ‘日日是好日’ 수많았던 오늘 중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야!!
지난주 유퀴즈에 평소 좋아하던 배우 ‘김우빈’ 님이 나왔어요~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보는 내내 말에서 느껴지는 진심에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말이 있었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가 놓치는 것들을 더 찾기 시작했어요.”
“저는 목표가 ‘하루에 하늘 두 번 보기‘ 도 있거든요! “
늘 여유 없이 숨 가쁘게 달리기만 하던 나였는데....
젊은 날~ 저도 김우빈 님과 같은 목표가 있었다는 사실이 생각났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에 하늘 딱 두 번만 보자!!
어느 순간부터 잊혀졌던 그 목표가 생각나면서 사진첩을 찾기 시작했어요~
무수히도 많이 찍었던 하늘 사진들을...
한 때는 사진첩을 가득 메울 정도로 그날의 하늘을 찍어왔었는데...
지금은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 없이 너무 앞만 보며 목표 없이 달리기만 한건 아닌지...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제일 못 즐기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1일입니다.
하늘도 자주 보고, 주변도 돌아보고, 사소한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늘 내 옆에 당연히 있어줄 거라 생각한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오지 않을 이 소중한 하루를
즐겨보려 합니다.
‘오늘보다 더 잘 살 자신은 없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우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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