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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

[Book로그] 겨울 준비~ 교보문고 책 언박싱~!! # 날씨가 쌀쌀해지면 독서지~교보문고 출첵으로 책 구매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Book로그를 올리는 듯합니다. 평소 전자책을 많이 보긴 하지만 교보문고 출석체크는 매달 열심히 하는 편이에요. 하루 한 번 출석체크를 통해 좋은 글귀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고 퀴즈를 맞히는 게 재밌기도 해서 매일 아침 유일하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11월 한 달만 코리아세일페스타 때문인지 [교보문고 출석체크] 혜택이 2배더라구요. 보통은 30일 출석체크를 하면 2,000원의 e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데 11월은 무려 3,000원~ 두둥!! 요즘 책값도 만만찮은 건 다들 아실 텐데요. 그래서 11월은 유독 더 열정을 다해 출석체크를 한 결과~!! 다 모았습니다~ ㅎㅎㅎ 바로 그동안 장바구니에 담겨져만.. 더보기
[Book로그] 불행을 팔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 당신의 불행을 사는 장마상점이 곧 열립니다. 당신의 불행을 파시겠습니까?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면? 듣기만 해도 방문하고 싶어지는, 비가 오면 열리는 수상한 상점에 초대된 여고생 세린이 안내묘 잇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깨비들과 함께 펼치는 감동 모험 판타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에게 입소문이 자자했던 작품이다. 처음 텀블벅에서 소개됐을 때부터 2000만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모금하며,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금액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2023년 4월에 열린 런던도서전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출간 전부터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 더보기
[Book로그] 슬픔의 힘은 강하다. ‘이끼숲’ 천선란 # 만약 네 앞에 아몬드가 있어. 근데 이게 독이 있는 야생 아몬드인지, 독이 없는 아몬드인지 몰라. 그럼 너는 어떡할 거야? 그 아몬드를 먹어볼 거야? 이끼숲 ‘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메모로부터 출발한 이야기 『천 개의 파랑』(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에서, ‘목놓아 울다 문득 나무와 들풀이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누군가의 슬픔을 상상했던 날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나인』(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까지, 천선란의 이야기는 어떤 바람을 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바람에 공명하며, 독자들은 그를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한 것일 테다. 만일 당신이 지금 이 세계에 여전히 살아남아 있다면, ‘구하고 싶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 더보기
[Book로그] 두 여자의 우정과 치유의 이야기 ‘밝은 밤’ 최은영 # [밝은 밤] 삼천이와 새비의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전하는 위로의 메세지~!! 밝은 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서정적이며 사려 깊은 문장,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등단 이후 줄곧 폭넓은 독자의 지지와 문학적 조명을 두루 받고 있는 작가 최은영의 첫 장편소설. ‘문화계 프로가 뽑은 차세대 주목할 작가’(동아일보) ‘2016, 2018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교보문고 주관) ‘독자들이 뽑은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예스24) 등 차세대 한국소설을 이끌 작가를 논할 때면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가장 선명히 떠오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최은영 작가는 2019년, 예정돼 있던 소설 작업을 중단한 채 한차례 숨을 고르며 멈춰 선다. 의욕적으로 소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