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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og

[내돈내산 후기] 홈카페를 프랑스카페처럼~ ‘샤또블랑 미니 크로와상’ 굽기

#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샤또블랑 미니 크로와상’ 생지 굽기


 

안녕하세요~
벌써 대체공휴일연휴 2일 차인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저는 2일째 조카랑 가족들이랑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무 데도 가지 못하니
좋아하는 커피도 결국 홈카페로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 전 킴스클럽에서 구매한
‘샤또블랑 미니 크로와상’ 생지가 있어서 구워볼까 해요.

샤또블랑은 프랑스 제과제빵 회사로 전 세계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산 밀가루와 발효버터를 사용!!
겹겹이 버터를 넣는 퍼프 페이스트리 공법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럼 오늘의 Coffee Time 같이 시작해 볼까요~~

[원산지 프랑스]

미니 크로와상으로 한 봉지 기준으로 10개입입니다.
꼭 냉동으로 보관해주셔야 해요.
생지는 해동 없이 바로 구우면 되더라고요~

꼬물꼬물 귀여운 생지들~
냉동 상태인 생지를 오븐판에 올리고
저는 집에 버터가 있어서 녹인 버터를 살짝 윗면에 발라줬어요.

[레시피]

* 오븐 : 170℃ 예열된 오븐에 넣어 17 ~ 19분간 구워주세요.
* 에어프라이어 : 170℃에서 냉동생지 그대로 18 ~ 20분간 구워주세요.

저는 발뮤다 더 레인지를 사용할 거에요~
발뮤다 더 레인지의 경우는 다른 오븐에 비해 온도가 좀 낮은 편이라 180℃ 예열된 오븐에서 25분간 구워주었습니다.

“띠리링”
이제 ‘enjoy~!!' 해볼까요??

적당히 잘 부풀어 오르고
노릇노릇 너무 예쁘게 잘 구워졌죠~~

 

비가 오면서 날씨가 조금 쌀쌀해져서 오늘은 따뜻한 라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얼마 전 블루보틀 원두 [자이언트 스탭스]를 2번째 구매했는데~
로스팅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는 향도 맛도 정말 최고였어요.
비 오는 날 집안에 퍼지는 짙은 커피 향은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총평

우연히 킴스클럽에서 장을 보다 구매한 
‘샤또블랑 미니 크로와상’ 
구웠을 때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졌고 
크로와상의 매력인 겹겹이 쌓인 층 덕분에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니 커피랑도 잘 어울렸어요. 
집에 살구잼이 있어서 곁들어 보았는데~ 
살구잼과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난한 보통의 크로와상 맛이었습니다. 
저는 재구매의사 1000% 입니다. ^^ 

 

이상 '샤또블랑 미니 크로와상' 후기였습니다. 
즐연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