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그림일기를 위한
클래스 101 ‘크리에이터 귀찮님’의 일상드로잉 배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제가 [클래스 101]에서 수강하고 있는 디지털 드로잉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계기가...
조카가 생기면서 조카와의 추억을 그림으로 그려서 올리고 싶었어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추억들이라 사진보다는 그림으로 남기는 게 더 뜻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제 일상도 그림일기처럼 그리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과 그림일기를 블로그에 올려보리라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직은 갈길이 멀었지만... 언젠가는 꼭 이룰 거예요~ ㅎㅎ
크리에이터 귀찮 님의 일상드로잉입니다.
그림체도 귀엽고 심플해서 올 초부터 수강신청해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수강하며 그리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그동안 제가 수강하며 그렸던 드로잉을 살짝 공개해 볼게요. (두근두근)
처음으로 그렸던 ‘귀찮 님 캐릭터’에요~
프로크리에이트는 처음 사용하는 데 사용법부터 팁까지 자세히 알려주시고 목소리도 차분하셔서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한 작품 뚝딱~ 이더라구요.
[얼굴표정 그리기]
얼굴형 그리기가 저는 제일 어려웠지만 재밌었어요.
[다양한 포즈 그리기]
정말 차분히 알려주시고 캐릭터 그릴 때 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시선에 따른 4컷 포즈 그리기]
요거 그릴 때도 정말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시선에 맞춰 몸이나 얼굴각도를 그리는게 쉽지않았어요.
그래도 디지털 드로잉의 장점이 손가락 두개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ㅎㅎㅎ
요거 그릴 때 손가락 두 개로 연신 화면만 터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완성하니 또 뿌듯하더라구요~
[사진 보며 여러 자세 따라 그리기]
사진을 보며 다양한 포즈를 따라 그리는 거였는데... 요거 그릴 때두 진짜 재밌었어요~
요거 그리면서 ‘뭔가 저도 이제 제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귀찮님 덕분에 제 캐릭터도 만들게 되었어요~
초기 제 캐릭터예요~ ㅎㅎ
허접하지만 정말 고민 많이 하면서 그렸어요.
제가 처음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 올렸던 두 번째 제 캐릭터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귀찮님 덕분에 일상드로잉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었어요~
(블로그에 처음 올린 제 캐릭터는 제가 그린 그림을 동생이 일러스트로 깔끔하게 만져줬어요~ 동생 쵝오~!!)
오늘 배운 [나의 우주] 그리기입니다.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열심히 그리다 보면 귀찮님처럼 그리는 날이 오겠죠??
지난주 교보문고에서 귀찮님 책을 구매했는데 그림만 잘 그리시는 게 아니라 글도 잘 쓰시더라구요.
열심히 읽고 배우면 저도 귀찮님처럼 일상을 드로잉 해서 올리는 날이 오기를 꿈꿔 봅니다.
그날이 오기까지 꾸준히 저만의 드로잉도 올려볼게요.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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