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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og

[이북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 설정 팁 공유~!!

# [크레마 모티프]로 독서앱 즐기기~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 다운로드 방법 및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크레마 모티프 이용해서 독서를 한 지 2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세월이 정말 빠른거 같아요.
9월도 벌써 첫주가 다 지나갔구~
가는 시간은 정말 잡고 싶어도 잡을 수가 없네요. ㅠㅠ
 
오늘은 크레마 모티프에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 다운로드 방법과 설정방법 등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듯이 정말 용도에 충실한 제품이라 전혀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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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og] - [이북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 초기설정 방법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활성화하기~!!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설치방법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 볼게요~ 다 상관없는 앱이니 패스하구~!!

1. 검색창에 [밀리의 서재]를 검색합니다.
 

2. 설치를 눌러주세요.
 

3. 검색창에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검색한 후 설치를 눌러주세요.
 

크레마 모티프 메인화면에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이 깔린 게 보이시나요??
 
저는 사실 크레마클럽, (구) 전자도서관, 전자도서관 이런 앱들은 사용할 일이 없을 거 같아서 앱 순서를 변경하고 싶었는데...
기본 앱은 순서변경이 안되고 [밀리의 서재]랑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만 순서변경이 가능하더라구요.
이건 좀 별로~ 
(기본 앱인 [전자도서관] 앱은 예스 24 전용이라.. 저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설치했습니다.)
 
그럼~!!
바로 [밀리의 서재] 세팅 들어갈게요.

다들 아시겠지만...
크레마 모티프 올흑백이에요~ 컬러를 전혀.. 단 1%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밀리의 서재]도 흑백으로만 지원됩니다.
[밀리의 서재]도 사진이랑 홍보글이 함께 뜨는 화면들이 있는데 이것도 움직이는 화면이다 보니 또 잔상이 많이 남았어요.
그리고 정말 정말 정말 느려요~
크레마 모티프 나름 다른 이북 리더기 기종들에 비해 빠른 편이라고 하던데... 
다른 기기들은 진짜 어느 정도일지 감도 안 잡힙니다.

로그인 후에 제 서재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어플 형식은 핸드폰 혹은 태블릿 양식이랑 동일해요~
 

사진을 찍을 당시만 해도 제가 유영광 작가님'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읽고 있을 때라 크레마 모티프 바로 다운로드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책 다운로드는 빨랐어요.
그리고 [바로 읽기]를 클릭했을 때 책으로 전환되는 부분도 빠르더라구요.
뭔가... 움직이는 화면에서만 좀 버벅거림과 잔상이 심하게 남는 거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 때 언급했지만 크레마 모티프 자체적으로는 따로 읽기와 관련된 세팅은 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각 어플별로 세팅하는 화면이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보이더라구요.
 
[밀리의 서재] 책 페이지 중 하단 빈 공간을 콕 눌러주시면 윗 화면처럼 소제목, 현재 페이지, 목록처럼 생긴 3선이 나옵니다.
목록처럼 생긴 3선을 눌러주시면 페이지 설정 화면이 나와요.
 

아래로 스크롤해주시면 밝기, 글씨 크기, 줄/문단 간격 등등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기 설정값이 글자 크기가 너무 커서 밝기랑 글자 크기정도만 설정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설정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역시 사진으로 된 글이 나오니 잔상이 많이 남고 버벅거림이 있더라구요. ㅠㅠ
(빨리 적응해야 할 텐데~ 속도 빠른 제품들만 쓰다 보니 정말 답답한 시간입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도 보이는 형식은 동일해요.

 
우선 도서관 검색에서 제가 가입한 전자도서관을 찾아서 즐겨찾기로 추가해 놓았습니다.
가입한 전자도서관의 아이디, 비번을 입력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은 제가 좋아하는 최은영 작가님의 '내게 무해한 사람'이에요.
[밀리의 서재]에는 따로 없어서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고 있어요.
빨리 읽고 최은영 작가님 신작을 사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너무너무 기대돼요~)

책 다운로드는 진짜 빠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뜨~~)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페이지 세팅도 바로 시작해 볼게요.

[밀리의 서재]와 동일하게 하단의 빈 페이지를 클릭하면 설정화면이 나와요.
'가'라고 보이는 글씨를 클릭해 주시면 바로 세팅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근데 세팅화면으로 넘어가는 게 조금 느린 편이에요. ㅠㅠ
고점은 참고해 주시면 될 거 같구~
밝기, 글자 크기, 줄/문단 간격 등등 변경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설정값으로 변경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글자 크기와 줄간격정도만 변경해 주었습니다.
 

이제 크레마 모티프 진짜 저만의 전자책이 되었어요.
 
크레마 모티프 설명상으로는 종이책을 구현하였다고 했는데...
확실히 e ink가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자책을 볼 때랑은 눈의 피로감은 덜하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을 땐 형광등보다는 스탠드를 켜놓는 편인데.... 
스탠드만 켜놓고 누워서 책을 읽을 때 확실히 눈에 피로감이 적었고 집중도 잘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누워서 손에 들고 읽을 때도 손목에 부담이 덜 갔어요.
그래서 잠들기 전 10분이라도 책을 더 읽을 수 있게 되어서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느리다는고 컬러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아쉽지만... 그건 감수해야 할 거 같아요.
빠른 처리를 요구하는 기기는 아니니까유~참 그리고 가끔 페이지를 넘길 때 '깜박' 하고 까만 화면이 나왔다가 넘어가는데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불량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자주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사용은 하는데 그 부분도 좀 걸리더라구요.그리고 잔상이 남는 문제는 사진이나 움직이는 화면만 아닌 이상 책 읽을 때는 잔상이 심하게 남지 않아요.독서만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라 책 읽을 땐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3회에 걸쳐 크레마 모티프와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구매를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구매하세요~
어차피 현존하는 이북 리더기 문제점은 다 거기서 거기인 듯하고 확실한 건 독서생활이 좀 더 편해지긴 했습니다.
고민은 나와 만나는 시간만 늦춰질 뿐... 언젠가는 제 품 안에 들어오게 되어있으니 구매를 고민하신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땐 크레마 모티프 슬립화면 변경방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남은 주말 알차구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