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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og

[스타벅스MD] 스타벅스 ‘e-Frequency 이벤트' 라미 스페셜 에디션 [샌드]

# 벌써 연말~

[스타벅스] 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

'라미 스페셜 에디션(샌드)' 후기


 
안녕하세요~
다들 월요병 잘 견디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셨나요?
저도 하루가 몹시나 길게만 느껴졌지만 요즘은 하루하루 가는 게 아깝게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연말이라 더 그런 듯합니다.
 
오늘은 어느덧 다시 찾아온 [스타벅스윈터 e-프리퀀시 이벤트로 제가 선물 받은 리워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하면 역시 다이어리가 대표적이었는데...
요즘은 워낙이 예쁜 다이어리도 많고 각자의 개성에 맞춰 다이어리를 선택하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닌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올해 리워드는 3가지로 좀 더 다양하게 출시되었더라구요.

 
이미 이벤트 참여방식은 모두 알고 계실터라 생략하고~
 
짧게 올해의 [스타벅스] e-프리퀀시 리워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리워드의 대표주자는 역시 다이어리일 텐데요.
오랜 기간 동안 몰스킨과 함께 하고 있는데 한 때 자주 써봤던 1인으로서 종이재질이나 내지의 구성은 무난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올해는 카멜 샌드 2가지 색상으로 나왔더라구요.
(올해는 음료지류 쿠폰은 포함하고 있진 않다고 합니다. ㅠㅠ 아쉽뜨~)
 
두 번째는 [스타벅스] 캘린더입니다.
저는 남동생이 이미 캘린더를 받아서 실제로 봤는데 그림도 예쁘고 퀄리티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만약 올해 제가 e-프리퀀시를 다 모은다면 요 아이로 데려와볼까 생각 중입니다.
단.. 다 모은다묜~ ㅎㅎ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제가 선물 받은 바로 라미스페셜에디션인데요.

 
만년필로 유명한 라미와 스타벅스가 만났습니다.
저도 라미 만년필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만년필 입문자용으로는 괜찮은 거 같아요. 
자주 쓰지는 않지만~ 뭔가 만년필만의 갬숑이 또 있어서 하나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문구덕후로써 기분이가 뿌듯합니다.
 

남동생은 이미 캘린더를 하나 받고 e-프리퀀시를 다 모아서 다이어리와 일기를 매일 쓰는 저를 위해 라미를 신청해 주었어요.
그리고 실물을 드디어 오늘 영접했습니다~ 
 

 
매우 비싼 라미(LAMY) 사파리 볼펜 샌드입니다.
(e-프리퀀시를 다 모으고 받은 리워드니까~ 정말 정말 비싼 볼펜입니다.)
"고맙다~~ 동생아!! 누나가 애꾜쓸께~"
 
샌드색상이 뭔가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펜홀더색도 고급져 보이고 재질도 생각보단 나쁘진 않았어요. 
 

 
글을 쓰면서 펜홀더에 라미 사파리 볼펜을 넣어봤는데~
대략적이 느낌은 요런~ 느낌이에요~ 
이제 더 이상 가방 안에서 굴러다니는 볼펜을 어렵게 찾을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사실 저는 굵은 볼펜은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0.8mm라고 해서 많이 두꺼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보통 저는 0.3mm 정도 굵기의 볼펜을 좋아하는데 오늘 일기를 라미 사파리볼펜으로 적었는데 전혀 굵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필기감도 부드럽게 잘 써지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틴케이스가 정말 정말 정말 맘에 들었어요.
은은한 샌드색상이 너무 예뻐서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지금 고민고민 중이에요~~
(아마도 아끼는 스티커를 보관하는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많이 뒤져진 [스타벅스] e-프리퀀시 리워드 후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 속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