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겨울 운동화 추천, 뉴발란스 ‘574 레거시 앙고라(네이비)’ 후기

# 올 겨울도 따뜻하게~ 엣지있게~

[뉴발란스] '574 레거시 앙고라(네이비)' 구매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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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 속 겨울운동화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모델명은 잘 기억 나진 않지만 휘뚜루마뚜루로 잘 신고 다니던 나이키 운동화가 너무 낧아서 버렸는데~
갑자기 겨울이 성큼 다가와 어떤 걸 살지 고민고민하다 결국 [뉴발란스]매니아답게 [뉴발란스]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운동화는 바로~
[574 레거시 앙고라(네이비)]입니다.
지난번 동생에게 선물한 운동화가 [574 레거시 OG(네이비)]였는데~
동생이 신은 모습을 보니 청바지에도 원피스에도 운동복에도 모두 잘 어울리더라구요.
 
[일상log] - [내돈내산] 데일리 운동화 추천,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구매기

[내돈내산] 데일리 운동화 추천,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구매기

 
저도 [574 레거시 앙고라] 블랙색상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문제는 사이즈였어요.
요즘 진짜 핫한 모델이라 진짜 사이즈가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몇 번이나 '입고 알림'을 걸어놓고 문자를 받았는데 들어가면 벌써 품절이 떠있어서 포기하고 함께 고민하던 [나이키 코르테즈]를 구매할까~
거의 결정을 내리던 차에 '입고 알림'이 와서 바로 들어갔더니 사이즈가 다 풀렸더라구요.
제가 구매하고자 했던 블랙색상은 사이즈가 없었어서 네이비로 바로 구매했습니다.
 

 
언제 봐도 설레는 [뉴발란스] 박스~!!
 

 
지난번 [574 레거시 OG(네이비)] 포스팅 시 사이즈 구매팁을 말씀드렸었는데요~
[574 레거시]의 경우 정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뉴발란스 운동화가 살짝 크게 나오는 편이라 다들 한 치수 혹은 두 치수 작게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한국 사이즈 : 240 / 뉴발란스 530 : 230 / 그 외 뉴발란스 운동화 사이즈 230
입니다.
 
지난번 동생 운동화살 때 574를 살짝 신어보니까 240은 조금 큰 편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235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신어본 결과.. 발등이 높은 분이라면 진짜 정사이즈로 신으시는 게 발이 편할 거 같아요.)
 

 
쨔쟌~!!
밤에 찍은 사진이라 살짝 그림자가 졌지만~ 색상 그대로 찐 네이비로 보시면 돼요.
[574 레거시 앙고라]는 운동화끈도 크림색, 네이비색 두 개를 주셨더라구요.
 

 
뒷모습은 무난 무난합니다. 
(뒷모습은 '574 레거시 OG'가 진짜 예쁜 거 같아요. 와인색 스티치가 진짜 신의 한 수~!!)
옆모습은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요런 귀염귀염한 자태가 [574 레거시]의 매력인 거 같아요. 
[574 레거시 앙고라 크림]은 전반적으로 크림색상의 배합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깔끔하니 예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심히 잘 신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동화끈은 네이비색보다 크림색이 더 잘 어울렸어요.
 

 
소재가 스웨이드라 쌀쌀해진 날씨에도 신고 나갔을 때 발이 시렵거나 하진 않았어요.
앞에 메쉬망이 촘촘해서 겨울바람에도 따뜻할 듯합니다.
 
[뉴발란스] 운동화는 매번 신을 때마다 느끼지만 발이 진짜 편한 거 같아요.
'574 레거시'라인의 경우 굽이 있는 편이라 키 커 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쿠션감이 있어 발이 편하기도 해요.
겨울 동안 데일리로 자주자주 신게 될 거 같아요.
 
또다시 한 주의 시작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많이 움추려들지만 잠시동안의 여유를 가지고 시원해진 공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