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힘든 월요일, 쉼표 찍기
연차까지 포함해 3일의 휴식끝에 출근이었어요~
재택이라 다행이었지만.. 업무 스트레스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시간아~~ 달려라!!!
모니터보다 시계를 더 많이 보며 업무를 마치자마자 무거워진 머리를 식히려고 산책길에 나섰어요~
꽃, 나무, 바람, 하늘은 언제나 그곳에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많아요.
올해는 벚꽃도.. 라일락도... 철쭉도...
너무 빠르게 피고 지어 아쉬웠지만..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그자릴 대신해서 다시 반겨주니 아쉬울 틈이 없더라구요~
오늘의 새로운 푸르름에 위로 받고 다시 한 주를 준비해봅니다.
"내 일상에 쉼표 하나 찍어주는 게 큰 잘못은 아닐 테니까"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강세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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